- 'NRG 제작자' 김태형 대표 "이성진 따돌림 사실…천명훈·노유민 적반하장"
- 입력 2021. 07.09. 10:11:3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RG 멤버 이성진이 제기한 왕따 주장에 NRG 제작자 김태형 대표가 이를 언급하며 그룹 내 따돌림 주장에 힘을 보탰다.
천명훈-이성진-노유민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팀원들과 나도 모르게 안 좋은 일을 겪게 됐다. 사실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는 마음도 있었다. 누구를 탓하지는 않지만 내 잘못도 있어서 발단이 됐을 수도 있어 잘해보려고 노력했다. 멤버들이 저를 속상하게 했다.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도가 지나쳤다"고 했다.
이와 관련 천명훈과 노유민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며 황당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소방차 멤버이자 NRG를 제작한 김태형 대표는 이성진의 그룹 내 따돌림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이성진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유민과 천명훈은 계약을 위반하고 멋대로 나가서 연락도 안 되고 그런 일이 있었을 정도"라며 "NRG 활동을 위해 3년을 기다렸는데 말을 안 하면 바보가 될 거 같아서 바로 잡아야 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따돌림은 당한 시점은 2018년부터"라며 "2018년 이후 이들과 단 한 차례도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 이성진을 제외하고 노훈수라는 팀을 결성, 사실상 NRG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해서 좋게 정리하자고 해도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보도되고 있는 내용 중 이성진을 도박꾼으로 몰고 가면서 이성진이 NRG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의 행동은) 적반하장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런 언급 자체가 NRG에 상처가 될 것 같아서 사실 소송을 할 생각도 없었지만 이렇게 행동한다면 저 역시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성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