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세트" '마녀식당' 송지효·남지현, 휴먼+감동+호러 다 담았다 [종합]
입력 2021. 07.09. 15:34:25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휴먼, 감동, 호러 등을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9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소재현, 이수현 감독,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하도권이 참석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

이날 소재현 PD는 "콘셉트적으로는 판타지 잔혹동화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그 안에 로맨스, 호러, 감동, 휴먼스토리까지 모두 담고 있는 종합 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다. 원작과 대본을 보고 너무 좋아서 연출에 참여하게 됐다. 내용을 보고 반해서 세상에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마녀 역을 맡은 송지효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또 그때 시기에 판타지물에 꽂혀있었다. 캐릭터적인 연기를 해보고 싶다란 생각을 늘상 해왔다. 그런 것들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대본을 보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변신이라기 보다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어느정도까지 어울리는지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 캐릭터가 탐나고 욕심났다. 희라처럼 보이고 싶었고 희라에게 많이 신경을 쓴다고 썼다. 싱크로율은 많이 좋은 것 같다"고 겸손함으로 답했다.

요리를 먹고 어쩔 수 없이 동업자가 된 진 역할은 남지현이 맡았다. 남지현은 "대본을 보고 따뜻한 휴먼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소원의 대가로 이뤄지는 것들을 보면서 굉장히 섬뜩한 장면들도 있다. 반전이 있고 상반되는 매력에 반했다"며 "드라마에서 감정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캐릭터다. 처하는 사항이 극한으로 몰려있다. 감정 기복도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기뻤다가 슬퍼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건실해 보이는 알바생 길용 역은 떠오르는 신예 채종협이 연기한다. 그는 "안에서 이뤄지는 고민들과 현실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분들이 색다르게 음식에 표현된 부분이 인상깊었다"며 "주목받는 신예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주연이다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의 이길용 연기하는 사람으로 그 자리에 항상 갔었다. 다들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인물 오대표로 등장하는 하도권은 "대본과 원작이 너무 좋았다. 원작에 없던 오대표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다. 함께하는 팀이 너무 좋고 특히 이 감독님과 배우들과 꼭 하고 싶었다"며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오대표를 만났을 때 미장센에 맞게끔 멋지게 스타일링할 수 있겠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감독님께서 다 만들어주셨다. 부담이라기보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네 명의 주연배우와 더불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수현 PD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 판타지지만 현실과 많이 맞닿아있는 이야기다.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 알고 지냈던 배우분들,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감독님을 향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을 해주시고 특별출연이어도 본인 작품처럼 열심히 해주셨다. 큰 기여를 해주고 가셨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소PD는 " 판타지적인 부분들을 잘 구현해야 하니까 그 부분에 집중을 했다. 이승, 저승 세계관 보다는 이승에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에 대해 집중하는 드라마다. 인물이나 캐릭터에 집중해서 만들었다"며 "기본적인 줄거리는 크게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훼손하고 싶지 않았다. 영상으로 보여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서 다채롭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물을 넣으면서 구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고 한국형 판타지 대작 탄생을 예감케 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16일 전격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