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78명, 사흘째 최다 경신…수도권 12일부터 4단계
- 입력 2021. 07.10. 10:48:1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13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록한 1316명에서 62명 늘면서 사흘째 사상최다를 경신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77.3%인 102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038명이 됐다.
이에 정보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적용한다. 4단계가 적용되면 6시 이후 모임은 2인까지만 허용되며 인원수와 관계 없이 모든 행사가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