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고백하면 아들 놔주겠다"…'악마판사' 지성, 장영남과 거래
입력 2021. 07.11. 21:34:03

'악마판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악마판사' 지성이 장영남과 거래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지성)이 법무부장관 차경희(장영남)의 아들을 두고 차경희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들 이영민(문동혁)이 갑질 및 폭행 혐의에 휩싸여 재판을 받게 됐다. 아들의 재판을 무산시키려고 했지만 이게 무산되자 차경희는 분노하며 강요한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차경희은 "내가 어떻게 하면 내 아들을 놔주겠냐. 처음부터 나를 목적으로 내 아들을 추적한 거 아니냐. 내게 원하는 게 뭐냐. 재벌, 대통령 더 큰 먹이감을 주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강요한은 "19년 전 유망한 정치인을 뇌물수수로 수사한 적 있지 않냐"며 "뇌물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사를 해서 유죄로 만들어냈다. 지시한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로 대단했다. 그 사람 결국 자살했다. 중학생인 외동 아들을 남겨둔 채"라고 했다.

차경희는 "적법한 수사였다"고 하자 강요한은 "적법한 수사는 무슨. 제 조건은 그 수사의 진실을 언론에 고백하면 아드님은 놔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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