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조합 없다" '돌싱포맨' 탁재훈→김준호, 짠내 나는 현실 토크 [종합]
- 입력 2021. 07.13. 12:02:4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이 뭉쳐 유쾌, 통쾌 케미를 선보인다.
돌싱포맨
13일 오전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이하 '돌싱포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했다.
'돌싱포맨'은 ‘미운우리새끼’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관찰 토크쇼.
이날 돌싱 맏형 탁재훈은 "우리 프로그램만의 매력은 편안한 토크다. 스튜디오나 짜인 세트장, 정해진 질의응답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대화를 한다"며 "토크쇼에 오시는 게스트분들은 부담을 가지고 오실 수 있다는데 그런 부담 없이 집에서 늘 하는 이야기다. 너무 편하다 보니까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하곤 한다. 법에 안 걸리는 선에서 다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임원희 역시 "세상에 이런 조합은 없다. 나오기 정말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 막내 김준호는 "토크에 약한데 형님들과 하니까 편안하다. 술 먹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안 먹고 하는 분위기다"라며 "갔다 온 지가 얼마 안 돼서 위축돼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철없이 사는 거 보고 활기차게 살아야겠다는 공감대가 생겼다. 이혼 1, 2년 차는 위축된다. 이혼 후 위축됐던 삶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우리 넷보다 다 낫다. 자연스럽게 우리 세월 이야기, 게스트들의 세월 이야기를 흡수해서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우리 말고도 돌싱이 많지 않나. 일탈하고 싶으면 놀러오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탁재훈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남녀노소 다 괜찮다. 사연이 있어야지만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임원희는 "늦게까지 결혼을 안 하는 분, 다시 갔는데 잘 사는 분들도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 사람은 정규 편성을 희망하며 "편하게 같은 공간에서 듣고 보는 것 같은 토크쇼가 될 것"이라며 "우리 네 명도 여러분과 다르지 않다. 편안하게 봐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