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철구, 노출女 사진 보여주며 ‘새엄마 월드컵’ 진행…딸 학대 논란
- 입력 2021. 07.13. 16:12: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최근 이혼한 아프리카TV BJ 철구가 딸과 함께 ‘새엄마 월드컵’을 진행해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BJ 철구
철구는 지난 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여성 BJ들의 사진을 두 명씩 붙이면서 딸에게 ‘새엄마’를 고르도록 했다.
방송 중 철구는 한 BJ 사진을 보여주며 딸에게 “어디서 보던 얼굴 아니냐. 누구 닮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딸이 “살짝 엄마 닮았다”라고 하자 철구는 폭소하며 “엄마 닮았어?”라고 되물었다.
해당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일종의 아동학대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방송이지만 어린아이와 함께 여성 BJ들의 노출 사진을 봤다는 점, 외모만으로 결혼할 상대를 고른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지난해 6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인터넷개인방송에 출연하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침에 따르면 보호자는 성인등급의 매체물, 성적수치심 유발 콘텐츠, 차별 또는 혐오 조장 콘텐츠에 대해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제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16년 BJ 외질혜와 결혼한 철구는 최근 파경을 맞았다.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