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615명…수도권만 1179명↑
- 입력 2021. 07.14. 10:01:4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5명 늘었다.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16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7만1911명으로 집계됐다.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0일 1378명을 나흘 만에 훌쩍 넘은 것.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1568명, 해외유입이 4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충북·전북 각 9명, 전남 6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47명 가운데 19명은 검역 단계에서, 2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8명, 외국인은 19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874명 늘어 1만437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 늘어 163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48명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