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안테나行’ 유재석, 전 매니저도 응원한 아름다운 이별 [종합]
입력 2021. 07.14. 14:14:27

유재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6년간 유재석의 전 매니저였던 임종윤 씨도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안테나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 7월 15일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알리며 “논의 끝에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유재석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FNC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유재석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안테나와 미팅을 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이후 유재석은 최종적으로 안테나 행을 택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

안테나는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라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안테나를 통해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FNC에 몸담은 6년 동안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던 임종윤 씨 역시 이날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임종윤 씨는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일 해왔다”면서 “더 이상 형의 매니저가 아닌 삶을 산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는 잘해왔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일들만 계속 떠오른다. 하지만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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