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데프콘·전효성·이이경, 연애세포 깨우는 극사실주의 예능 [종합]
입력 2021. 07.14. 14:58:59

나는 SOLO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나는 SOLO'가 리얼 로맨스를 담은 데이팅 프로그램 탄생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나는 솔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규홍 PD,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참석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짝'을 연출한 연애 리얼리티의 대가 남규홍PD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남규홍 PD는 "보통 우리 인생에서 사랑의 탄생 과정을 먼훗날 기억하면 아름답고 소중하게 순수하게 기억한다. '나는 솔로'는 수많은 사랑들의 탄생 과정을 객관적으로 담아 보여준다. 솔로가 커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사랑을 보고 사람을 보는 프로그램이다"기획 취지를 전했다.

‘나는 SOLO’는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는 솔로남녀의 목적을 한층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더욱 치열하게 접근했다. 이와 관련 남PD는 "훨씬 더 현시대에 사랑관 연애관을 사실적이고 진실되게 담을 자신이 있다. 형식적인 것들은 벗어버리고 우리 본질에 더 치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MC는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이 맡는다. 데프콘은 "평소 남PD 작품들을 좋아했었고 참여하게 된 게 영광이다. 판타지가 보이지 않고 현실 모습에 포커스를 맞춰주신다. 독보적인 프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보면 다양한 감정들이 있는 그대로 표현된다. 포장이 없다. 매회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데이팅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야기한단 자체가 공감 가고 이입돼서 너무 하고 싶었다. 해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저희들끼리 얘기하면서 탄식도 나오고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기분이 들어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연애세포도 살아났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MC로써 특권은 누구보다 빠르게 VCR보는게 매력적이었다. 보면서 날것의 느낌 사랑의 감정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 오가는 감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면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 깨달았다. 초반엔 아무래도 모든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분들이 나이, 직업을 알려주지 않고 첫인상으로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뒤에 서로 직업이나 나이를 알게 되고 나서 생각이 바뀐다. 그런 모습을 봤을 때 내면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 세 사람은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최강 호흡을 자랑하며 연애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이경은 "서로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명론적으로 타이밍이 맞아야 하지 않나"고 전했다. 전효성은 "행복한 솔로다. 솔로일 때 행복해야 연애할 때도 좋다더라. 너무 외로울 때 연애하면 장벽이 낮아진다. 연애는 솔로인 게 행복할 때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라 솔로를 탈출할 준비돼있다"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남PD는 "이 프로그램이 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사랑관, 연애관, 결혼관 이 시대 사람들이 하는 다양한 그림들을 시간과 시대 속에서 충실히 기록해나가는 좋은 다큐멘터리 작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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