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9살 아역배우와 소탈한 대화 "연기 힘들 때도 많아"
- 입력 2021. 07.14. 15:20:1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조인성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조인성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ODG'에서는 '조인성 설명하기(feat. 조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인성은 9살 아역 배우 성하랑과 진지하면서도 소탈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직접 포털사이트를 검색, 영상을 통해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랑이의 눈높이에 맞춰 배우로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인성은 "사람들이 알아보면 부끄럽고 숨고 싶을 때도 있다"며 "연기를 되게 하고 싶었다.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창피하더라. 적성에 안 맞는거 같다고 생각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오기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가 점점 부담스러워져서 힘들 때도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해야 하는 프로 입장이 됐다. 그래서 재미없어도 현장에서 잘해야 된다. 하랑이 이야기를 듣고 잊어버린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촬영이 즐거웠는데 잘하고 싶어서 그걸 까먹는 거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인성은 영화 '모가디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성하랑과 극장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누기도 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ODG'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