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보쌈' 신현수 "첫사랑 전문 배우? 아련한 느낌 맘에 들어"
- 입력 2021. 07.14. 16:22:3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현수가 '첫사랑 전문 배우'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현수
신현수는 최근 셀럽미디어와 MBN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이하 '보쌈')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종영한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극 중 신현수는 수경(권유리)를 짝사랑하는 성균관 유생 이대엽 역으로 분했다. 이이첨(이재용) 아들로 살아온 이대엽은 사실 선조의 장자인 임해군 아들임을 알게된다. 이후 수경을 향한 사랑을 포기, 바우(정일우)와의 와의 행복을 빌어준다.
이날 신현수는 이런 결말에 대해 "대엽은 중반부 이후 사랑에 대한 감정보다는 오직 수경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키려 하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바우와 벗 이상의 관계로 그를 믿고 수경이 행복할 수 있는 건 그가 있기에 가능한 걸 알기에 대엽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나 역시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작에서도 첫사랑에 관련된 인물을 많이 연기한 신현수는 짝사랑, 첫사랑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에 "어떤 수식어가 생긴다는 건 무척 감사한 일인 것 같다. 특히나 '첫사랑', '짝사랑'이라는 무언가 아련한 느낌의 수식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실제로도 쿨한 모습보다는 다정하고 헌신하는 연애 스타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by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