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소이현, 박윤재에 분노 "언제 돈 필요하다고 했냐"
입력 2021. 07.14. 20:23:36

빨강구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빨강구두' 소이현이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진아(소이현)가 최숙자(반효정), 윤기석(박윤재)와 식사 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숙자는 자신을 도와준 김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김진아는 최숙자 그리고 그의 손자인 윤기석과 함께 저녁 자리를 가지게 됐다.

최숙자는 김진아에게 "부모님은 뭐하시냐", "대학은 어디 나왔냐"라며 민감한 질문을 퍼부었다. 김진아는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다. 대학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윤기석은 김진아의 눈치를 살피며 최숙자의 무례한 행동을 막으려했지만 소용없었다.

최숙자는 급기야 김진아에게 "여기로 들어와라. 월 500만원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김진아는 당황했다. 최숙자는 "돈 벌려고 여기 온거 아니냐. 왜 월 500이 모자라냐. 늙은이 수발 치고는 적냐"라고 물었다.

최숙자의 무례한 태도에 김진아는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윤기석은 흥분한 김진아를 붙잡았다.

윤기석을 향해 김진아는 "결국 이러려고 나를 여기에 데려온거냐. 미리 두분이 짠거냐"라며 "천애 고아라고 해서 여기서 살 정도는 아니다. 내가 언제 돈 필요하다고 했냐. 여기서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내가 부탁했냐"라고 소리쳤다.

윤기석은 "그게 아니다"라며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김진아는 들으려하지 않았다. 김진아는 윤기석의 부름을 무시한 채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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