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보쌈' 통해 증명한 연기 성장 [인터뷰]
입력 2021. 07.15. 07:00:00

신현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현수가 '보쌈'을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롭게 나아가 발전하는 배우로 인사드리고 싶다는 배우 신현수다.

지난 4일 종영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신현수는 셀럽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사극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리는 작품이 큰 사랑을 받고 시청률이라는 수치의 기록에도 족적을 남길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작년 11월부터 시작해 5월에 촬영이 끝나 7개월간 촬영을 하는 과정에 있어 최선을 다했고 모두가 한 목표를 향해 달렸는데 그 과정과 결과가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어 행복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신현수는 화인옹주(권유리)를 짝사랑하는 성균관 유생 이대엽 역으로 분했다. 이대엽은 이이첨(이재용) 아들로 살아왔지만 사실 선조의 장자인 임해군 아들임이 밝혀지며 후반부 반전을 이끈 인물이이기도 하다. 신현수는 이런 이대엽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그려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이전 작품들과 결이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 같다. 결과적으로 개인적인 연기의 아쉬움은 언제나 있는 것 같다. 그걸 체크하고 보완해 나아가는 것이 배우의 평생 숙제이고 업인 것 같다. 그래서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시청자분들의 몫이라 생각하기에 대엽을 불쌍하게 여기고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피드백들이 대엽을 연기한 배우 신현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수려한 액션 연기로 안방극장에 빛나는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현수는 이번 작품 액션을 위해 작품 시작 전부터 기초체력을 다지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군주-가면의 주인’이라는 사극을 통해 검술 액션을 경험한 경험치 덕분에 이번 액션신을 위한 노력이라기보다는 전반적인 체력을 기르기 위해 작품 들어가기 전 그리고 작품 동안 러닝을 하며 기초체력을 올리려 했다. 기본 체력이 떨어지면 액션에서도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기에 기초체력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이러한 신현수의 노력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첫 방송부터 MBN 드라마 최고 시청률 3.1%로 시작해 전국 9.8% 최고 11.2%(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는 MBN 드라마 종전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우아한 가’의 8.5%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에 신현수를 포함한 권유리, 정일우는 7% 돌파 시청률 공약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세 배우가 개인적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자리이기도 했는데 팬분들이 댄스(?)를 보고 즐거워하시고 예뻐해 주셔서 즐거웠던 시간만큼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

이처럼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보쌈'은 신현수에게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았다고 한다. "좋은 동료와 선배님들, 좋은 사람들을 얻은 것 같다. 현장에서 같은 열정의 온도로 작품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들었던 시간들이 있기에 보쌈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그 과정이 스스로에게 성장 과정이 된 것 같다. 이전에 보여주었던 결의 캐릭터와 다른 인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보쌈’이라는 작품이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좀 더 해질 것 같다. 앞으로도 머물러 있기보다는 계속해서 새롭게 나아가고 발전하는 배우로 인사드리고 싶다"

색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신현수는 앞으로 도전해야할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런 그가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대중에게 선향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 ‘보쌈’으로 받은 큰 사랑의 에너지를 다음 작품의 인물에게 온전히 쏟아 좋은 연기로 보답할것을 약속한 배우 신현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어떤 수식어로 기억되기보다는 사람 자체가 좋은 느낌의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좋은 사람, 좋은 배우’ 이기에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 그리고 가까운 범위로 내 가족 내 지인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by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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