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정산 못받아” 발언으로 전 소속사에 고소 당해
입력 2021. 07.15. 07:39:14

이지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지훈이 출연료 정산 관련 발언으로 전 소속사 지트크리에이티브로부터 고소 당했다.

이지훈은 지난 4월 진행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종영 인터뷰에서 전 소속사 지트크리에이티브와 1년 여 동안 세 편의 드라마를 했지만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지트크리에이티브 측은 최근 이지훈을 상대로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트크리에이티브 측은 “세 작품을 하는 동안에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얘기해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면서 “(출연료 정산이) 늦은 적은 있지만, 안 한 적은 없다. 한 푼도 못 받았다는 것은 다른 개념이지 않나. 이 부분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측은 경찰조사에서 입장을 밝히겠다며 “경찰서에 피소 열람 신청을 해둔 상태”라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한 말이 허위사실 유포인지는 경찰서에서 적극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훈은 지난해 7월 지트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일부가 받아들여졌다. 이후 티에이치컴퍼니로 이적한 그는 최근 1인 기획사 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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