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가수' 배철수 "7080년대 좋은 음악多, 젊은 세대에게 소개하고파"
- 입력 2021. 07.15. 11:28:2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새가수' 배철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배철수
1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준영PD, 성시경, 배철수, 이승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가 참석했다.
배철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노래하거나 음악하는 것을 심사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수가 노래를 해서 한사람이라도 움직인다면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출연하지 않았는데, 2004~2018년부터 '콘서트 7080'을 진행했는데 그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나서 저한테 무지 뭐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제안을 받고 7080년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했던 시기라고 생각했다. 젊은 세대에게 좋은 음악을 많이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자꾸 사람들이 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 포스터에도 얼굴이 제일 커서 민망하다. KBS 별관 벽에도 크게 붙여져 있어서 부담을 주는 거 같다. 프로그램이 안되면 제 책임. 잘 되는 송준형PD와 심사위원, 출연자들 덕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70~90 명곡을 2021년 감성으로 다시 살릴 새 가수 찾기 프로젝트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