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질’ 필감성 감독 “주인공 황정민, 1초의 고민도 없었다”
- 입력 2021. 07.15. 11:33:2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필감성 감독이 황정민을 인물로 설정한 이유를 전했다.
'인질' 필감성 감독
15일 오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필감성 감독, 배우 황정민 등이 참석했다.
필감성 감독은 “납치라는 게 극단적인 상황이지 않나. 사람들이 죽기 직전, 수많은 감정이 나올 거다. 공포, 억울함, 때론 비굴함이 나온다”라며 “한정된 공간과 시간 안에 감정의 스펙트럼을 가장 잘 표현할 배우가 누구냐고 자문했을 때 1초의 고민도 없이 ‘황정민’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한 가지는 ‘드루와’라든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밥상 소감 등 관객들이 많이 아는 유행어가 영화에 나오면 사실성을 배가 시킬 수 있는 설정이라 생각해 황정민을 고민 없이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오는 8월 1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