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광주 고교생 학폭' 사건 청원 공유 "왜 이렇게 무서워졌나"
입력 2021. 07.15. 14:56:13

홍석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일산 중학생 학폭'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산 중학생 학폭' 사건의 국민청원을 공유하며 "이젠 멈춰야한다. 꽃도 피지 못한 아름다운 나이의 한 아이가 지속적인 학교 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알렸다.

그는 "아이의 가족이 도움을 청한다. 나의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이 작은 행동이 남아있는 가족과 떠나간 아들에게 혼자가아니라는걸 알게해주고싶다"며 "뉴스에서 보여지는 학교내 폭력뉴스 왕따 따돌림 집단괴롭힘 무시와 차별. 도대체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무서워졌을까. 학교와 사회 그리고 부모는 어떤 책임을 져야할까"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교육은 모두의 책임이다. 잘사는것도 중요하고 선진국이 되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수있는건 가장 중요한 숙제다. 내가 누군가와 다르다는걸로 차별받지않고 폭력의 희생물이 되지않는 사회. 이젠 진정 모두가 이야기를 시작해야할때다 더이상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는일이 없도록 말이다"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광산구 어등산에서 숨진채 발견된 A군은 장기간 폭행과 괴롭힘을 받은 사실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경찰은 동급생 11명을 가해자로 분류하고 A군 사망 배경에 학교 폭력이 있었는지 전수조사에 나섰다. 수사 절차상 이들 11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구체적인 혐의 입증에 나설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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