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없는 드라마" '편먹고 공치리' 이경규→이승기 표 新 골프 예능 [종합]
입력 2021. 07.16. 16:46:42

편먹고 공치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편먹고 공치리'가 차별화된 신 골프예능 탄생을 자신했다.

16일 오후 SBS 새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 안재철PD가 참석했다.

'편먹고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이 각각 편을 먹고 삼파(par)전 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세 MC와 편을 먹을 ‘공치리’로 유현주 프로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안재철 PD는 "600만 골프인 모두를 대변할 수 있는 MC조합과 MC에 첫 도전하는 뉴페이스가 있다. '백돌이라고 불리는 '골린이' 이승기가 실수도 하지만 엄청나게 멋진 샷도 성공한다. 그런 이승기에게 몰입하면서 프로를 볼 수 있다. 골프의 신 골프 버라이어티 원조 이경규가 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고 '공치리' 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예능에 첫 도전하는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의 속 뚫리는 시원한 장타가 나온다. 유현주는 팁을 배우면서 격이 다른 클래스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모든 골프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골프는 개인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데 편을 먹고 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8홀 속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골프의 신' 이경규는 "뛰어난 영상, 시원한 골프의 스윙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아시아 최고 미녀 골프 유프로 샷과 이승기의 멋지고 예쁜 스윙을 볼 수 있다"며 "골프 단점은 너무 재밌다는 것이다. 재밌기 때문에 계속하게 된다. 30년을 했다. 상대방이 무너지는 걸 보면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영골퍼' 이승기는 "골프의 매력 확 모르겠다. 집에 가고 싶을 때가 많다. 처음으로 방송하다가 집에 가고 싶다고 느꼈다. 힘들어도 웃으면서 해야 하는데 골프는 못하면 웃어지지 않는다. 그때 그런 걸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경규를 보면 너무 집에 가고 싶은데 방송에 임해야 하니까 매력을 찾아가는 중이다"라면서도 "무조건 절대적인 1등이 없는 것 같다. 누구든지 한 번쯤은 실수하고 무너져서 드라마가 연출되는 것 같다"고 골프의 매력을 전했다.

'공치리'를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는 이승엽은 "골프는 시작할 때부터 장갑 벗을 때까지 결과를 모른다. 단 한 번이라도 흥분을 하면 안 된다.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며 "너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운동하면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방송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프계 스타 플레이어 유현주 프로는 "생소하긴 하다. 예능 해본 적도 없는데 주제가 골프였고 세 분이 각자 영역에서 활동하는 걸 봐왔지만 한 자리에 모이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다"며 "최근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고 체감을 한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골프를 알릴 수 있는 대중화에 힘쓸 수 있는 프로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네 사람 케미에 대해 안PD는 "케미가 어마어마하다. 골프의 신 이경규를 잡아뜯는 게스트, 출연자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경규를 축으로 재밌는 케미가 있다. 이승엽과 라이벌 느낌도 있다"고 예고했다.

끝으로 이경규는 "요즘 골프 프로가 상당히 많다. 많은 골프프로 중에서도 저희 프로는 새로운 재미와 골프를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재미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승기는 "정말 골프가 다소 진지하고 진중한 스포츠라고들 생각하실 텐데 유쾌하고 즐겁게 치고 있다. 저 같은 골린이부터 프로들까지 몰입해서 골라서 보는 맛이 있을 것이다. 편안하게 웃으면서 봐주시길"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편먹고 공치리'는 이날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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