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우 “공포물 못 본다, ‘귀문’은 클래식한 공포물 느낌”
- 입력 2021. 07.19. 11:20:3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강우가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귀문' 김강우
19일 오전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심덕근 감독,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오윤동 CP 등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공포물을 솔직히 좋아하지 않는다. 보지를 못한다. 귀신을 너무 무서워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래에 체험 공포물들이 있었지 않나. 이 시나리오는 플러스 클래식한 공포물이 섞인 느낌을 받았다. 무섭지만 해볼 만 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소혜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다. ‘귀문’ 들어가기 전과 후, 캐릭터들의 심리가 달랐다.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극한의 상황에 몰리다보니 자기의 성격이 들통 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형은 “오디션을 보는 입장이었다. ‘귀문’을 선택하기보다, ‘귀문’이 저를 택해줬다”면서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기술들이 있지 않나. 거기서 역할을 맡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진기는 “시나리오를 보면 공포 호러물은 어떻게 쓰여 있고, 촬영되는지 호기심이 있었다. 이번 기회로 호기심을 풀었다”라고 덧붙였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다. 8월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CG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