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뻑가·김용호 유튜브 구독 논란에 "변명 여지없이…죄송" [전문]
- 입력 2021. 07.20. 08:00:51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안보현이 개인 유튜브 계정의 구독 목록 관련 논란에 해명했다.
안보현
안보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안보현에 따르면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 당시에는 그가 직접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안보현을 대신해 영상을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19일 오후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이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안보현이 구독한 일부 유튜브 채널을 문제삼았다.
그의 구독 목록에는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뻑가', 연예인에 대한 가쉽, 폭로를 다루는 '김용호연예부장' 등이 포함됐던 것. 이러한 유튜브 채널을 안보현이 구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안보현은 재빠르게 사과문을 올리고 "관리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관리자의 실수인지,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은 사과문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안보현의 채널을 대신 도맡아 하는 것이 업무일 관리자가 공적인 계정에 사적으로 다른 유튜브 채널들을 구독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안보현의 입장이 사실이라며 관리자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안보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브라보현' 채널의 안보현입니다.
먼저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하여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책임입니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