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심진화 "시母 정명희 첫인상? 김원효랑 안 닮아 의심"
입력 2021. 07.20. 08:31:31

KBS1 '아침마당'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심진화가 시어머니에 대한 첫 인상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우리는 찰떡궁합 고부 콤비' 개그우먼 심진화, 시어머니 정명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의 첫 인상에서 외모도 다르고 관심도 없어서 남편 김원효의 친엄마인지 의심했다는 심진화는 "저희가 6개월 만에 결혼했다. 결혼을 했는데 어머님이 아들한테 보통 무남독녀면 아들을 감쌀 거 같았는데 어머니가 그런 게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너무 좋고 멋있다 생각했는데 얼굴도 원효 씨랑 안 닮은 거다. 아버님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속으로 어머님은 친어머니가 아닌가 했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집에 가서 사진첩을 보니까 태어났을 때부터 매일 매일 찍은 사진을 뽑아 정리해서 해놨더라. 그래서 그걸 보고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맞구나. 어렸을 때 원효 씨 집이 잘 살았구나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원효가 엄하게 컸다는 말에 심진화는 "고등학교 친구들 만남이 있었는데 한 분이 시어머니 괜찮냐고. 자기가 한번 어머님한테 맞은 기억이 있다고 햇다. 그래서 신혼 초기라 어머님이 지금은 발톱을 숨기고 있나 했다. 내가 납작 엎드려 살아야겠다 했는데 3~4년 지나고 보니까 전혀 그런 모습이 안 나오더라. 그때부터 저도 풀어지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명희 씨는 "속으로 사랑하고 하나 있는 아들이니까. 처음에 시아버지께서 아들 하나니까 잘 키우고 속으로 많이 사랑하고 버릇없이 키우면 안 된다고 했다. 하나 낳아 놓고 맞벌이 하다 보니까 사랑을 많이 품어줘도 표현을 엄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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