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최명길, 선우재덕에 "정유민 결혼? 내가 알아서 해"
- 입력 2021. 07.20. 20:01:52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최명길이 정유민의 결혼을 언급했다.
KBS2 '빨강구두'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민희경(최명길)과 권혁상(선우재덕)이 기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민희경은 권혁상에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 아직 나 사랑하나"라고 물었다.
권혁상은 "사랑이라 회사에서 말하기 어색한 단어 아닌가. 원하는 대답이 뭐냐"라고 당황하자 민희경은 "당신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던 시절이 있다. 내 인생에 당신 외에 아무 의미없었던. 그런데 당신이 나를 무참히 버렸을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혁상은 "정확히 용건이 뭐냐. 또 돈 얘기인가"라고 민희경의 말을 끊었다.
민희경은 "아니다. 사랑. 놀라지 말아라. 우리가 아니라 당신 딸 혜빈(정유민)이가 사랑에 빠져서 곧 결혼해야할지도 모르니까. 사랑하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하나"라며 "나처럼 사랑 때문에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다 내딸은. 원한다면 결혼하다고 말할테니까 당신도 반대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권혁상은 "안 된다. 무조건 당신이 원한다고 다 되는 줄 아냐. 나한테 한마디 의논도 없이 당신 멋대로 구는 거냐"라고 언성을 높이자 민희경은 "당신 왜 그러냐. 예전에 안 그랬는데 후보 추천 못 받은 것 때문에 그러나. 기분 안 좋은 건 알지만 어차피 우린 한 배를 탔고 내가 당신 사랑하는 거 알지 않나"라고 회유했다.
권혁상은 "과연 그럴까"라며 의심했고 민희경은 "아니면 어쩌겠나. 이제와서. 혜빈이 결혼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