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구두' 반효정, 소이현에 애정 "옆에 두고 살고 싶다"
- 입력 2021. 07.20. 20:05:0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반효정이 소이현에 애정을 표했다.
KBS2 '빨강구두'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구두'에서는 최숙자(반효정)가 김젬마(소이현)를 기특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젬마는 최숙자에 "죄송합니다. 할머니. 엄마랑 이모 이야기 들었다"라며 "엄마가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달라 하셨다"라고 전했다.
최숙자는 "세상에 무슨 그런 형편없는 여편네가 다 있나. 네 엄마 갖다 드려라. 보아하니 형편 어려운 거 같은데 조그만한 가게 하나 장만할 돈은 될 거다"라며 돈가방을 건네줬다.
이어 "내가 생각이 짧았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니까 네 엄마 그럴만도 했다. 내가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이라고 사과했다.
김젬마는 "저 이 돈 못 받는다"라고 거절하자 최숙자는 "그냥 받으란 거 아니다. 돈 벌어서 갚으시라고 해. 얼굴이 많이 상했다. 잘 먹어라. 언제든 어려운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하고"라며 "젬마야. 너 나랑 같이 안 살래? 늙은이 욕심이 징그럽다더니 내가 늙은이긴 늙은이다. 너만 보면 자꾸 옆에 두고 싶다. 그러면 안 되겠지? 앞날 창창한 애 옆에 잡아두고 뭘 어쩌자고. 그게 늙은이 주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을 나온 김젬마는 우연히 민희경(최명길)과 마주쳤다. 민희경은 "혹시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라고 아는 척 하자 김젬마는 "안녕하세요. 양산에서 뵀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