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 "미친 짓 뭐할까"…한밤 데이트
입력 2021. 07.20. 21:03:36

tvN '너는 나의 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서현진과 김동욱이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너는 나의 봄'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한밤에 일탈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도는 "미친 짓, 뭐하고 싶나. 눈 올 때"라며 눈 내리는 밤에 찾아온 강다정을 찾아왔다. 강다정은 "미친 목련 아직도 있나"라며 웃어보였다. 주영도는 강다정과 함께 자신의 모교에 있는 목련 나무 앞을 찾았다.

이후 강다정은 "생각해보니까 저 나무는 주영도 씨 20살 때 얼굴을 봤겠다"라고 전하자 주영도는 "모를 거다 그땐 맨날 술마시고 다녀서. 안 마신 지 몇 년 됐다.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오래 살아야 해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근데 나도 나지만 하고 싶은 미친짓이 이정도인게"라고 말하자 강다정은 "충분히 미친짓이다. 내일 출근해야하는 사림인데 알수없는 내적 친밀감에 나무 한 그루 보겠다고 이 밤에 낯선 동네까지 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서른 넘으면 진짜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월요일엔 바보짓 화요일에 호구짓 수요일엔 삽질하고 목요일엔 미친짓하고 뭐 그렇게 사는 것 말고"라고 한탄했다.

주영도는 "그렇게 사는 게 어른일 거다. 그냥 신나서 신나게 했던 걸 이젠 미친짓이라 부르고 좋아서 좋아했던 걸 호구짓이라 부르고 그러니까 미치자 해도 겨우 이런거 밖에 못하고"라고 맞받아쳤다.

강다정은 "나 갑자기 승부욕 생긴다. 이나이에도 미친짓할 수 있다는 걸 너무 보여주고 싶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너는 나의 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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