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박지훈 눈 촉촉해, 감정 잡기 편했다”
입력 2021. 07.21. 09:33:07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강민아가 박지훈과 호흡 소감을 전했다.

강민아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종영을 앞두고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리얼 성장 드라마다.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 속 고군분투를 담아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강민아는 극중 성실하고 우직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는 박지훈으로 제작발표회 당시, 서로의 케미에 대해 100점 만점 중 300점이라고 밝힌 바.

강민아는 “메이킹이 굉장히 많이 나온 드라마 현장이었다. 드라마 보신 분들도 ‘메이킹 재밌다’라고 하실더라. 티키타카가 잘 되고, 성격과 개그코드도 비슷했다. 친해져서 나온 케미로 보는 분들이 재미를 느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 리딩도 많이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니 각자 캐릭터의 옷을 입었다. 또 대학에 가서 촬영하다보니 캠퍼스 생활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더 많이 친해졌다. 확실히 연기할 때 상대배우와 친하면 케미가 잘 살고, 연기도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 셋의 케미가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호흡은 말할 것 없이 더 좋았다.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다음에 어떻게 연기할 거냐 물어보고. 사전에 대화 잘 된 현장이라 소통이 잘 돼 호흡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훈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강민아는 “박지훈 배우는 눈이 촉촉하고 예쁘다. 그래서 마주보고 연기할 때 ‘집중 해야지’ 생각하지 않아도 집중되는 눈이었다. 마주보고 연기할 때 감정을 억지로 잡지 않아도 감정이 잡혀서 연기하기 편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서로 소통이 잘 돼서 이런 부분 어떤 식으로 할 거냐고 대화들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들 잘 받아줘서 호흡 좋았다. 포옹 신 같은 경우, 어떤 각도가 예쁠지, 동료 같지 않고 어떻게 하면 연인 같아 보일지 모니터를 보며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지난 20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강민아는 차기작을 검토 후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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