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구하라 폭행' 최종범, 양심은 어디에? SNS 활동 재개…비난 쇄도 [종합]
- 입력 2021. 07.21. 13:34:48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가수 故구하라를 폭행, 협박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최종범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종범
최종범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거나 무심한 표정을 지은 채 셀카를 찍은 최종범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지난 3일 꽃 사진을 시작으로 9일 "일년 만에"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 20kg 체중 감량한 모습과 헤어스타일의 변화 등을 공개했다.
최종범의 SNS 활동은 2019년 11월 20일이 마지막이었다. 출소 후 SNS를 연달아 업데이트하며 활동을 이어간 최종범에 故구하라의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국 현재 최종범은 게시물의 댓글 창을 전부 닫은 상태다.
최종범은 지난 2018년 9월 구하라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종범은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라고 주장했으나 최종범이 구하라에게 '리벤지 포르노'를 유포하겠다고 협박, 강요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가 추가됐다.
하지만 법적 공방 진행 중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당시에도 최종범은 자신의 SNS에 개업 파티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아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최종범은 지난해 7월 2일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상해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최종 징역 1년의 실형 선고, 현장에서 법정구속됐다. 다만 1심과 동일하게 구하라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최종범은 지난 3월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6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일 9명의 누리꾼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는 패소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종범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