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방법: 재차의’ 엄지원 “정지소+오윤아와 엔딩신, 카타르시스 느껴”
- 입력 2021. 07.21. 15:16:3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앞으로 백소진과 그려질 케미를 당부했다.
'방법: 재차의' 엄지원
엄지원은 21일 영화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 개봉을 앞두고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적인 오컬트 스릴러물로 호평 받았던 드라마 ‘방법’에 이어 ‘방법: 재차의’의 각본을 맡은 연상호 작가는 드라마의 주요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국 전통 설화 속 요괴의 일종인 ‘재차의’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시켰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엄지원은 쿠키 영상 전 등장하는 엔딩 영상을 꼽으며 “지소와 함께 오윤아 배우와 주차장에서 만나는 신이 좋더라. 원래 대본에 없다가 추가로 만들게 된 신”이라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그는 “이상한 카타르시스, 통쾌한 느낌이 있더라. 거대한 힘이 있는 사람들을 정의의 방법으로 핸들링하지 못했는데 ‘방법’의 세계관 안에서 방법을 할 수 있는 소녀와 임진희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통쾌함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방법’ 시리즈는 앞으로도 ‘방법’만의 세계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드라마에서 백소진(정지소)과 남다른 호흡으로 ‘워맨스’ 케미를 쌓은 엄지원은 “(앞으로 케미에) 저도 기대가 된다. 이런 일을 겪었기에 조금 과감하고 강력해진 커플이 되지 않을까”라며 “어떤 사건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방법을 하는 두려움? 받아들이는 혼돈도 있었다면 영화는 사건 일어나고, 해결하는데 소진의 힘을 빌렸지 않나. 정의, 법으로 해결 안 되는 게 있는데 이들의 힘으로 사회의 정의로움을 구현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방법’의 3년 후 이야기를 그린 ‘방법: 재차의’에서 엄지원은 신문사를 그만두고 독립뉴스채널 ‘도시탐정’을 운영하며 여전히 탐사 보도에 열중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았다. 어느 날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살인을 에고하는 용의자와 생중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고,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