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 결국 무산…벡스코 측 "정부 행정 명령에 따라"
입력 2021. 07.21. 15:29:12

나훈아 콘서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나훈아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21일 벡스코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행정 명령에 따라 7월 23~25일 예정 됐던 '나훈아 AGAIN 테스형' 공연이 취소됐다"고 긴급 공지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대구 공연에 이어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공연은 하루 2회차, 회차당 4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부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서 콘서트 강행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비수도권 공연 개최제한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등록 공연장이 아닌 시설에서 공연을 개최할 수 없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나훈아 콘서트도 마찬가지로 금지되는 콘서트"라며 "행정명령으로 감염병 예방에 따른 명령으로 발동되는 것이다. 위반시 처벌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예아라 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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