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통보”VS“계약금 미지급”…김영대, ‘학교 2021’ 하차 두고 KBS와 갈등 [종합]
입력 2021. 07.24. 00:00:00

김영대 '학교 2021'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KBS 측과 배우 김영대 측이 ‘학교 2021’ 하차를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KBS 측은 23일 “현재 ‘학교 2021’은 김영대 배우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라며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돼 배우를 교체,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드라마의 출연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협의 없이 주연 배우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함으로써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소속사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전했다.

최근 김영대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1’에서 최종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영대는 극중 공기준(김요한)과 과거 인연이 있는 인물이자 남모를 사연을 지닌 정영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

‘학교 2021’에서 하차한 김영대는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의 입장에 김영대 측은 즉각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저희는 지난해 3월 제작사인 ‘킹스미디어’ 그리고 ‘학교2020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문전사’)와 ‘학교 2020’ 작품에 김영대 배우가 출연하는 계기를 체결했다”면서 계약서에 명시된 5월 촬영 연기 및 공동제작을 맡았던 에스알픽쳐스의 제작 중단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킹스미디어는 배우 캐스팅이나 대본작업 등을 전혀 진행하지 못했고, KBS에서도 공식적으로 ‘학교 2020’ 편성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면서 “그러나 킹스미디어는 언론기사를 통해 ‘학교 2020’이 2021년 8월에 방영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으며 저희는 더 이상 킹스미디어의 말만 믿고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며 킹스미디어에게 수차례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킹스미디어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기존의 회사가 사라지고, 여러 배우들이 하차했으며 작가, 감독도 교체되면서 킹스랜드(회장은 킹스미디어 회장과 동일)라는 회사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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