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사생활 논란 인정→듬직한 남사친 이미지 치명타 [종합]
입력 2021. 07.26. 16:58:48

김민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사생활 논란 및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민귀가 입장을 밝혔다. 사생활 논란은 인정하면서 자가격리 수칙 위반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논란은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글쓴이 A씨는 드라마 출연 배우의 초성을 언급하며 6년 간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A씨는 “티비에 네가 계속 나오고 인스타에도 자꾸 올라오는데 모든 사람들이 네가 이기적이고, 인간답지 못한 나쁜 쓰레기란 걸 다 알았으면 좋겠다. 물론 난 이미 알고있지만”이라며 교제 기간 동안 전 남자친구가 클럽과 원나잇, 바람,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덧붙여 A씨는 실루엣이 담긴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와 출연 배우의 초성, 증거 사진을 바탕으로 현재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인 김민귀라고 추리했다.



김민귀는 극중 듬직한 남사친, 남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A씨는 “여성편력이 심한 네가 실제와는 정반대인 보수적이고 듬직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지금, 그것이야 말로 대중들에게 사기 치는 것”이라며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네 본성과 인성을 알게 되도 같은 생각일지, 티비에 네가 나오는 걸 좋아해줄지 나도 너무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A씨는 김민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바람을 피우러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했다고 주장해 논란은 배가 됐다. 김민귀는 ‘알고있지만’ 촬영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매니저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이에 대해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26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자가격리와 관련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선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라고 해명했다.

방역수칙 위반 의혹은 부인했으나 해당 폭로글로 인해 이미지에 큰 치명타를 입은 김민귀. 원나잇, 바람, 양다리, 폭언 등 사생활 논란으로 받은 타격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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