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나의 봄' 김동욱, 서현진에 "친구로라도 옆에 있고 싶다"
- 입력 2021. 07.27. 21:43: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서현진이 김동욱이 출연하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너는 나의 봄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강다정(서현진)은 주영도(김동욱)가 출연하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주영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강다정은 "어느 순간부터 나는 심각한 사오정이 됐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다 그렇게 들렸다. '너를 좋아해' 영원을 약속할 수 없다면 누굴 좋아한다는 건 미친 짓일까요? 나는 그 사람이 준 과자 하나도 먹지 못하고 그 사람은 내가 준 개나리꽃 가지 하나도 버리지 못하는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내용의 사연을 통해 주영도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주영도는 "친구하자는 그 말이 내 옆에 가까이 있다가 다칠까 봐, 안전한 곳으로 가라는 그런 뜻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라도 그 여자 옆에 있고 싶다. 그 남자분은 아마 진짜 자기 마음을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주영도를 만난 강다정은 "나도 주영도 씨가 좋아졌다. 영원히 함께 하잔 그런 말은 필요 없다"며 "두 시간짜리 영화에선 두 시간이 영원이다. 난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너는 나의 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