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英 ‘라이브 라운지’ 출격…전 세계 팬 열광한 무대
입력 2021. 07.28. 07:50:03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라운지’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처음 출연해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신곡 ‘퍼ㅣ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커버 곡으로 폴리스(The Police)의 ‘에브리 브리스 유 테이크(Every Breath You Take)’를 샘플링한 퍼프 대디(Puff Daddy)와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아일 비 미싱 유(I'll Be Missing You)’를 선곡해 열창했다.

‘라이브 라운지’의 진행자인 아델 로버츠(Adele Roberts)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며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을 향해 “보고 싶다”라고 외치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트럭의 사이드 윙이 열리고 무대 위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은 트럭에서 연주하는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분위기의 ‘다이너마이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철제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무대 세트와 곳곳에 배치된 식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온화한 느낌을 동시에 풍겼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밝고 경쾌한 곡의 멜로디와 일곱 멤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달했다. 곡 말미, 댄서들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국제수화 퍼포먼스도 압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아일 비 미싱 유’로 ‘라이브 라운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아일 비 미싱 유’를 커버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방탄소년단. 특히, 랩의 일부를 한글로 개사해 불러 방탄소년단표 ‘아일 비 미싱 유’가 탄생됐다.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라운지’ 진행자 아델과 화상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이는 28일 BBC One 및 BBC iPlayer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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