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오늘(28일) 입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입력 2021. 07.28. 10:15:46

빅톤 한승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한승우가 입대했다.

28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한승우가 오늘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승우는 26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육군 훈련소 생활관 방역 드으이 이유로 입영일자가 변경됐다.

소속사는 "한승우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빅톤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톤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하게 된 한승우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팬분들과의 많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고 입대를 하게 되었다. 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훈련에 충실히 임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또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승우는 2016년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지난달에는 미니 2집 '페이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한승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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