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 측 "예천양조 상표권 관련 행위, 면밀히 살피고 대응"[전문]
입력 2021. 07.28. 11:23:06

임영웅 영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스터트롯' TOP6 측이 예천양조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

28일 '미스터트롯' TOP6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탁과 갈등을 빚고 있는 '영탁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 측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임영웅, 영탁의 생일 관련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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