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인정’ 김민귀, ‘알고있지만’ 민폐 퇴장 [종합]
입력 2021. 07.28. 19:30:26

김민귀 '알고있지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민귀가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는 대폭 편집돼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김민귀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그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다른 여성을 만나기 위해 장소를 무단이탈했다고 주장, 파장이 일었다.

이에 김민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저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도 그 친구가 쓴 글을 읽어 봤고, 읽으며 저의 지난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분명한 저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잘못이며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선 재차 부인했다. 그는 “5월 21일 금요일 접촉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저 역시 당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2일 방역 담당관으로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통보를 받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장소에서 이탈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자필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김민귀를 향한 여론은 싸늘한 상황. 그가 현재 출연 중인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측은 분위기를 인지한 듯 “8부부터 김민귀의 남은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귀는 극중 조소과 3학년 남규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남규현은 오빛나(양혜지)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데 그의 분량 편집으로 인해 상대 배우인 양혜지의 분량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민폐 속 씁쓸한 퇴장을 맛보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김민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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