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23세 연하 여친과 혼인신고→동료들 “축복해주세요” [종합]
- 입력 2021. 07.29. 00: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발표하자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
박수홍은 28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해 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하고, 제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제 곁을 묵묵히 함께해 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수홍이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개그맨 후배 손헌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겐 너무 행복한 날”이라며 “20년 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다.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있을까 싶은 분,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힘을 당해도 선배님이 약해지실까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형수가 없었다면 이 감당 안 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선배님이 위험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을 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은인 같은 분”이라고 칭찬하며 “두 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송은이, 김수용 또한 박수홍의 글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의 아내는 1993년생으로 박수홍보다 23세 연하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으로부터 금전적 피해 사실을 입었다고 밝혔고, 지난 4월 5일 형과 형수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부지검에 고소했다.
또 박수홍은 지난 6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 금액은 약 116억 원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