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2 패” MBC 또 자막실수
입력 2021. 07.30. 09:09:10

MBC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MBC가 또 자막 실수를 했다.

MBC는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6회 초 한국과 이스라엘은 2대 2로 맞선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어졌고, 라이언 라반웨이는 최원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다.

4대 2로 이스라엘이 앞서가자 MBC는 자막에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 경기종료’라며 ‘이스라엘 4:2 대한민국’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올림픽 야구는 KBO리그와 달리 콜드게임 승리 규칙이 있어 9회 이전에 끝날 수 있지만, 5회 15점 차 이상, 7회 10점 차 이상일 경우라서 이번 경기와는 무관했다.

자막을 본 시청자들은 ‘경기종료’를 내보낸 MBC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한국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6대 5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MBC는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부적절한 사진 및 자막 실수로 빈축을 샀다. 결국 박성제 MBC 사장은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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