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김민귀 사생활 논란 인정→조병규 학폭 재반박→박수홍 결혼
입력 2021. 07.30. 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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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7월 24일~7월 30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김민귀, 사생활 논란 인정→'알고있지만' 통편집

배우 김민귀가 양다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김민귀와 6년간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김민귀가 사귀는 동안 폭언, 양다리, 바람 등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기간에도 바람을 피우러 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 밀접 접촉했던 자신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논란은 인정하면서도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김민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잘못이며 반성한다"라면서도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장소에서 이탈한 적은 없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김민귀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현재 그가 출연 중인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도 피해를 초래하게 됐다. '알고있지만' 측은 "8부부터 김민귀의 남은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혜, '학폭' 의혹 거짓 논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

소속사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김소혜의 학폭 논란 등 루머에 "당사의 법적 대응 과정에서 루머 유포자가 특정된 사실이 있다. 해당 유포자는 소문을 사실 확인도 없이 호기심에 게시하였다고 진술했으며 경찰 조사로 해당 내용이 허위임이 드러나자 선처를 호소하며 반성문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히려 김소혜가 중학교 재학 당시 학폭 피해자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소혜의 학폭을 제기한 A씨는 "이 글로 인해 또 고소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입장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소혜의 과거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에서 가해자로 기록된 회의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자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는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이었을 당시 다른 학교 학생 B씨와 오해로 인한 다툼이 있어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열린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 일로 가해자로 조사를 받아 서면사과 처분을 받았고 별개로 따로 자리를 마련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학교폭력을 가해다는 항간의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반박했다.

◆ 조병규, '학폭' 의혹 입장차…진실공방

배우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조병규를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한 피의자 A씨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다.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8일 조병규의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는 "저는 사과문 쓴 적 없고, 선처를 호소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라며 "소속사 입장문의 저와 관련된 단 한 문장은 이번에도 언론플레이"라고 허위사실 시인 사과문에 반박, 공개검증 제안을 요구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SNS에 쓴 사과문을 A씨의 지인으로부터 받았다며 사과문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선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하자 A씨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허위 사실로 조병규와 소속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 박수홍, 23세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발표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발표와 동시에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그는"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의 결혼 소식에 송은이, 김수용, 손헌수, 심진화 등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권민아, 추가 폭로+전 남친 저격…극단적 선택 시도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추가 입장을 밝히고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권민아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팬덤의 성명문에 대한 해명글과 전 남자친구 유씨와의 논란 등에 추가 폭로글을 올렸다.

그는 AOA 팀내 왕따 논란, 아버지의 임종, 스케줄 배려, 유서에 작성된 설현 등 논란을 나열하며 반박에 나섰다. 권민아는 "우선 저는 신지민 언니 사태의 피해자다. 절대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전 남자친구에 대해선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일부 언급하며 "잠수타지 말고 연락해라. 사람이면 네 입으로 네가 한 말들, 행동들 입장문 적어주길 바란다. 녹취록, 카톡 전부 다 밝히기 전에"라고 공개 저격했다.

한편 해당 글을 올린 뒤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 지인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진,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방송인 주병진이 폭행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주병진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병진과 일면식이 있는 사이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주병진은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주병진의 혐의를 인정,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제공,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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