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붕장어 먹고 고래회충 감염 고백 "복통·구토 시달려" [전문]
- 입력 2021. 07.31. 19:28:3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고래회충에 감염된 근황을 알렸다.
정경미
정경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회를 정말 좋아한다. 삼시세끼로 해산물 먹을수 있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계절 가리지 않고 회를 먹어오던 몇년 전 붕장어 회를 먹고 복통, 구토에 시달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경미는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그러고나서 붕장어회 먹을 땐 회충이 있는지 늘 확인했는데, 어제는 안했다. 붕장어를 먹은 뒤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하는 거죠"라며 "한번의 경험이 있던 저는 오늘 아침에 급하게 내시경을 했다. 선생님께서 위에 고래회충이 있다고 꺼내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시경 후 선생님이 고래회충을 보여주셨다"라며 "왜 나만 다른 사람들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라고 만감이 교차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나 고래회충 먹은 여자야, 그것도 두번. 까불지마"라고 귀여운 경고를 남겼다.
다음은 정경미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게 말입니다. 전 회를 정말 좋아합니다. 삼시세끼로 해산물 먹을수 있죠.
계절 가리지 않고 회를 먹어오던 몇년전. 붕장어 회를 먹고 복통, 구토에 시달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그러고나서 붕장어회 먹을 땐 회충이 있는지 늘 확인했는데, 어제는 안했네요. 붕장어를 먹은 뒤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하는거죠.
한번의 경험이 있던 저는 오늘 아침에 급하게 내시경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위에 고래회충이 있다고 꺼내달라고 했죠.
내시경 후 선생님 말씀! “대단하세요!! 진짜 고래회충이 있었어요!!” 하고 그 녀석을 보여주셨다.
두 눈이 반짝거리던 고래회충 녀석!!
왜 나만…. 다른 사람들은 평생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인데, 나 고래회충 먹은 여자야, 그것도 두번! 까불지마.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