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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나 사망하면 알려달란 댓글도…” 도 넘은 악플에 눈물
양팡 “나 사망하면 알려달란 댓글도…” 도 넘은 악플에 눈물
입력 2021. 08.02. 14:32:18

양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양팡이 수위 높은 악플에 눈물을 쏟아냈다.

양팡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돌발성 난청이라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양팡은 “3일 전부터 한쪽 귀가 너무 먹먹해서 안 들리더라. 귀에 물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덜 들린다고 해야 하나? 하루 정도면 괜찮아지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지러웠다. 아픈 것도, 간지러운 것도 아니고 숨으로 비교하자면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이상 증세를 언급했다.

이어 “병원에 가서 청력검사 등을 했는데 오른쪽 귀는 최상급이나 왼쪽 귀는 저음이 15 정도 떨어진다더라.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최근에 악의적으로 다른 유튜버들이 계속 허위사실을 포함한 영상들을 너무 많이 기재해서 신경도 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는 와중에 몸이 이렇게 이상신호를 보낸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양팡은 “귀가 아예 안 돌아올 수도 있고, 치료한다고 해도 반만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안 받고, 몸 관리 한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쌓인다.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며 “약만 먹어서 낫는다는 건 아니다. 생활 패턴도 안 좋고, 밥 먹는 것도 불규칙적이고 내 욕심으로 망친 것도 맞다. 자궁에는 혹이 계속 생겨나고 구토하고, 쓰러지고, 이제 귀까지 안 들린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양팡은 “계속 안 들려서 병원을 갔는데 청력이 더 안 좋아졌다. 스테로이드도 더 늘렸다. 안 들려서 너무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궁에 혹 제거해야 한다고 영상을 올렸는데 거기 댓글에 (내가) 사망하고 나면 그때 소식을 알려달라더라. 부고 소식만 알려 달라더라”라며 악플을 공개했다.

양팡은 자막을 통해 “지난 몇 개월간 허위사실에 관련된 영상과 기사, 댓글을 자제해달라 부탁드렸지만 계속 올라오는 허위사실들과 악플로 많이 지쳐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계속되는 악플은 저에게 너무 상처가 된다. 앞으로는 몸 관리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양팡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너무 상처가 되는 악플들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양팡은 2019년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즈 버라이어티에서 여자 부문 대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활동 중단 6개월 만인 지난 2월 복귀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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