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감독 “‘싱크홀’ 소재 이유? 장르적 재미有”
입력 2021. 08.02. 19:30:17

'싱크홀' 김지훈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지훈 감독이 500m 초대형 싱크홀을 소재로 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지훈 감독, 배우 김성균,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메가폰을 잡은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이라는 자체가 막연하게 가보지 않아 장르적인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500m 설정은 인간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이, 두려움, 까마득한 느낌이지 않나. 배우들과 리딩을 하다가 500m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구할 수 없고, 스스로 살려는 의지가 힘든 공간인데 희망을 찾는 깊이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설정 이유를 설명했다.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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