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동 CP “‘귀문’ 호흡과 결말, 2D와 스크린X 달라”
입력 2021. 08.03. 16:22:09

'귀문' 오윤동 CP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윤동 CP가 ‘귀문’으로 새롭게 시도한 점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심덕근 감독,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오윤동 CP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협업해 2D, 4DX, 스크린X 세 가지 상영 포맷별로 사전 설계, 촬영,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다.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극한의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오윤동 CP는 “전부 다 새로운 시도였다”면서 “스토리보드에서부터 심 감독님이 직접 삼면으로 스크린X 미장센을 표현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에 있었던 레퍼런스를 보여드렸다. 관객들의 좋았던 부분들을 최대한 응집하려 했다. 거기에 맞춰 시나리오 흐름, 방향성 등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덧붙였다.

오 CP는 “편집의 경우, 스크린X와 2D를 다르게 하셨다. 스크린X라는 게 스크린의 세계라는 의미가 단순히 그림이 많아진다도 있지만, 거기에 맞는 호흡이 존재한다. 심 감독님이 잘 체킹하고 리딩해주셨다”라고 전했다.

특히 “2D를 보고, 스크린X를 보면 호흡도 다르다를 느낄 수 있다”면서 “결말에 있어서도 2D와 스크린X에 다른 여지를 뒀다. 다른 여타 상업 영화를 막론하고, 최초 시도한 일이다. ‘귀문’을 시작으로 이런 영화가 많아지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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