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날씨, 전국 오후부터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입력 2021. 08.05. 07:00:42

날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목요일인 5일 무더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계곡이나 하천 인근 지역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3도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도 차차 폭염경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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