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결사곡2' 박주미 "화려하되 차가운 톤 원피스+주얼리"
입력 2021. 08.05. 13:42:45

박주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주미가 '결혼작사 이혼작곡2' 속 사피영 패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주미는 5일 셀럽미디어와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극 중 박주미는 신유신(이태곤) 부인이자 라디오 PD 사피영 역을 연기했다.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일도, 집안일도, 양육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피영을 표현하기 위해 박주미는 깔끔한 모던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사피영 룩은 드라마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주미는 "사피영은 셀럽이 아닌 PD다. 라디오PD지만 스타일리시 했다. 그 적정선을 찾아야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병원장 와이프였기에 여성상을 구축하기 위해서 조금 더 화려하게 신경 썼다. 원피스는 화려하되 네이비 톤, 그린 톤처럼 조금 차가운 톤으로 잡았다. 주얼리도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소소하지도 않게 신경 썼다. 이전 작품보다 좋은 브랜드, 화려한 주얼리를 했는데 좋은 반응이 많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사곡2' 최종회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TV조선 '결사곡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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