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1704명…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입력 2021. 08.06. 09:45:52

코로나19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704명 늘어난 20만7천40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40명, 해외유입이 64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64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60명, 경기 451명, 부산 105명, 인천 101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 경북 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4명이다. 2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6명은 지역별로 경기 11명, 세종 5명, 서울, 경북 각 4명, 충북 3명, 부산, 인천 각 2명,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3명(치명률 1.02%)이다.

한편,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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