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극단적 표현+태도 돌변 초3 "큰 감정폭…과민성"
입력 2021. 08.06. 20:12:12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 태도를 돌변하는 금쪽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극단적 이상행동을 하는 초3 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는 평소 스스로 공부하고 독서를 잘하며 영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아침부터 엄마, 아빠와 토론 주제를 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자 온몸으로 화를 내며 격분했다.

이어 아빠의 도움으로 영상을 촬영하던 금쪽이는 쌍둥이 동생이 잠시 촬영을 방해하자 갑자기 준비해둔 대본을 찢어버리고 촬영을 중단, 태도를 급변했다. 쌍둥이 동생이 먼저 다가와 사과했지만 금쪽이는 들은 체 하지 않다가 급기야 때리려고 했다.

또 귀가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닫혀있는 현관문을 보자 금쪽이는 "살려주세요"라고 비명을 질러 당황스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와 관련 트라우마 등이 일어난 적은 없었다고.

엄마가 현관문을 열어주자 아무렇지 않게 들어온 그쪽이는 바로 책상에 앉았다. 하지만 방에 막내 동생을 안고 들어온 엄마에 금쪽이는 "저리가"라고 소리치며 쫓아내려고 했다. 이에 엄마가 막내 동생을 내려놓고 혼자 들어오자 금쪽이는 엄마의 팔 냄새를 맡더니 "냄새난다"라는가하면 이불과 물건을 던지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극도로 과민반응을 보이는 금쪽이의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일상생활 보면 닿는 것도 예민하고 엄마가 오면 오지 말라고 하는 걸 촉각으로 받아들여서 그럴 수도"라며 "눈에 감거나 비눗물을 넣으면 시각이나 냄새가 예민하면 아이들 젖내라든가.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다 예민할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 금쪽이의 모습을 설명할 수 없다. 감정폭이 크고 고통스러워서 어쩔줄 모르는 걸 바로 과민성이라 표현한다. 과민성을 일으키는 자극이 생활 자극이라 아이도 고통스럽고 이를 대하는 부모님, 아이도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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