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커넥트' 버락 오바마 "대통령 기간, 도덕적 신념 지킬 수 있었다"
입력 2021. 08.06. 23:06:07

tvN '월간커넥트'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버락 오바마가 재임기간 동안 중점을 둔 정치적 철학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N '월간커넥트'에서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의 한국 최초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도덕적 기준, 신념과 미국의 국익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순간, 오바마는 "제가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점은 봉직하는 8년 동안 항상 저 자신의 도덕적 신념을 지킬 수 있었다. 백악관의 제 측근들 또한 훌륭한 도덕적 기준으로 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흔한 일은 아니지 않나. 하지만 국제관계에 있어 초고위급 직무를 수행했을 때는 서로 충돌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저울질 해야한다.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지 그 나라에게 받을 수 있는 지원인지 언론인과 반정부 인사에 대한 인권 탄압에 미국이 취해야 할지. 저는 내면의 갈등상황에 단시간, 장기간 해결책을 생각했다. 예를 들어 미중 관계는 다양한 다른 사안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바마는 "비록 우리가 전쟁, 빈곤, 기아, 차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지만 상황을 진전시킬 수는 있다는 것.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은 걸음이 모여 진정한 의미의 진보가 이루어질 것.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미국 또한 다양한 문제에 겸손한 입장을 임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월간커넥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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