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날씨, 태풍 '루핏' 간접 영향…동해안 강한 비·서쪽 '찜통 더위'
- 입력 2021. 08.09. 07:00:1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월요일인 9일은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날씨
이날 강원원 영서·경상권 동부·제주도는 낮까지,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충청권 내륙·전라권 내륙·경상권 서부에도 오늘 낮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울릉도·독도에서 30~80㎜, 전라권 내륙·경상권에서 10~60㎜, 강원 영서·충청권 내륙·경남권 동부·제주도에서 5~40㎜이다.
태풍 루핏은 3시 기준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이후 서북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