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어사와 조이’ 캐스팅…옥택연X김혜윤과 호흡 [공식]
입력 2021. 08.09. 13:22:24

이상희 '어사와 조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상희가 ‘어사와 조이’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 ‘백일의 낭군님’ ‘왕이 된 남자’ 등 웰메이드 사극의 계보를 이어 2021년 하반기 신개념 코믹 사극의 신기원을 열 tvN의 기대작이다.

극중 이상희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암산의 천재 광순으로 분한다. 상단(商團)에서 일하는 동안 은밀히 수집한 정보들을 통해 암행어사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전망. 특유의 세밀한 감정 표현력과 여운 짙은 연기로 광순을 통해 자신의 진가와 저력을 확인케 할 이상희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상희의 첫 사극작이라는 점이 ‘어사와 조이’를 향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이상희는 2010년 스크린 데뷔작인 ‘시선’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 속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오며 독립영화계 독보적인 위치에 선 배우다.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작품의 깊이감과 신뢰를 더하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터,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한 이후에는 드라마 ‘미스트리스’ ‘라이프’ ‘봄밤’ ‘검사내전’ ‘반의반’ 등 대체할 수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물들을 밀도 있게 빚어내며 그 내공을 증명한 바 있다.

수수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울림을 주며 ‘어사와 조이’의 한 축을 담당할 이상희. 언제나 변신을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의 발자취를 남겨온 이상희이기에 이번 사극으로 그가 펼쳐낼 광순 캐릭터의 서사에도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어사와 조이’는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로 탁월한 코미디감과 위트를 보여준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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