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종결자’+공중파 1위 목표”, 온앤오프의 톡 쏘는 청량감 [종합]
입력 2021. 08.09. 17:02:49

온앤오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톡톡 쏜다. 마치 탄산음료를 마신 듯 한 무대와 음악이다.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감성들을 꾹꾹 눌러 앨범에 담아냈다. 청량함, 시원함으로 올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선 그룹 온앤오프다.
9일 오후 온앤오프는 썸머팝업앨범 ‘팝핑(POPPING)’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된 온앤오프는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온앤오프가 한 계단 올라가는 성장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따른다고 생각해서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라며 “2021년은 저희에게 큰 해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가신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올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탄산음료 같은 청량함에 감성 한 스푼을 더해 온앤오프만의 색깔로 완성시킨 첫 여름 앨범이다. 제이어스는 “온앤오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여름한정판 앨범이다. 탄산음료 같은 에너지와 청량한 느낌에 감성 한 스푼 더해 온앤오프만의 특별함을 담아냈다. 그런 만큼 올 여름 무더위 한 방에 날리실 앨범이 됐으면”이라고 바랐다.

와이엇은 “다양한 느낌의 여름을 다섯 가지로 꽉꽉 채웠다. 모든 트랙 제목에 ‘여름’이 붙어있다. 올해 여름은 온앤오프로 가득하셨으면”이라고 했으며 이션은 “썸머 팝업 앨범이다 보니 여름 다채로운 매력을 담기위해 생각을 많이 했다. 여름 상황, 감성들, 소나기, 무더위, 시원함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싶어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은 펑키 디스코(Funky Disco) 장르를 케이팝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표현했다. 제이어스는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 주제를 가진 댄스곡이다. 한 여름 탄산음료 같은 저희 목소리와 청량함을 표현한 곡이다. ‘여름 쏙’을 들으면서 여름에 쏙 빠지셨으면 한다”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을 ‘키워드’로 설명해달라는 말에 효진은 “얼음에 들어간 냉탕에 들어간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션은 “‘이글루’라고 생각한다. ‘여름 쏙’ 들으시면 한순간에 남극의 이글루 느낌을 받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번지점프’ ‘불꽃놀이’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초고속 컴백에 따른 체력적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이션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기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책임감과 욕심이 많았다.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청량함과 시원함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와이엇은 “짧은 시간 안에 만드는 거라 벅찰 수 있는데 벅참보다는 고민이 많았다. 썸머 앨범은 처음이다 보니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이 많았다. 최선을 다해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 앨범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매 앨범마다 황현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제이어스는 “매 앨범 작업 때마다 (황현 프로듀서와) 호흡이 좋아짐을 느낀다. 멤버 스타일도 알고, 장점을 잘 살려주셔서 호흡이 잘 맞다. 작업하지 않더라도 요즘 빠진 음악이 있으면 공유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와이엇은 “이번 앨범에서 PD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제가 작사에 참여하다 보니까 하나의 여름이 아닌, 각각의 여름 이야기를 다루니까 조언해주셨다. 예전에 했던 드라마, ‘또 오해영’ ‘커피프린스 1호점’ ‘오 나의 귀신님’ 등을 보면서 참고하기도 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첫 정규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까지 경신한 바.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조명한 ‘2021년 중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곡’과 타임지(TIME)에서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효진은 “청량하면서 에너지틱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저희를 보셨을 때 ‘여름 종결자’라는 생각을 해주시고, 수식어를 주셨으면”이라고 했으며 엠케이는 “날씨가 뜨거운 만큼 ‘달려보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드라이아이스 같았으면 한다. 드라이아이스처럼 온앤오프가 쉬지 않고, 식지 않고 달린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제이어스는 “전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만큼 온앤오프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서둘러 앨범을 준비했다. 공중파에서 1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고, 이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희 음악과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한다. 해외 글로벌 차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온앤오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 쏙’ 외 ‘여름 시’ ‘여름의 모양’ ‘여름의 온도’ ‘여름의 끝’ 등 각기 다른 장르로 여름의 감성을 다양하게 해석한 트랙들이 수록됐다.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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